사실 난 주사가 엄청 심한 사람이다

주사는 거의 우는것이다 

진짜 추접스럽다

술에 대 만취하면 필름이 사라짐과 함께 눈물이 시작된다고 한다

세상 모든게 서러운데 요근래 술마시고 운 이유를 적어보자면

1.박근혜가 앞으로 징역살이하면서는 올림머리를 혼자 해야한다해서

2.집에 거미가 나와서

3.여기에 튀겨져 놓여있는 닭은 왜 닭으로 태어났을까

4.차키가 나를 비웃는것 같음

5.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

등등 이었다

잠들때까지 우는게 술버릇인데 

나의 주사를 고치고 싶다

추접한 내모습이 싫어서 술을 끊었다 앞으로도 술을 마시지 않겠다 다짐하는 론리나잇이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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